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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본구라야(ぼんくら家)" 도톤보리 웨이팅 없는 맛집

진둥2 2023. 7. 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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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오코노미야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숙소 근처에 워낙 유명한 오코노미야끼인 '치보'가 있었어요. 

그래서 간식으로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뭔가 배가 고프진 않지만 먹고싶을 때. (사실 맥주를 곁들이고 싶어서)

갑자기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고싶어서 찾아봤어요.

처음에 저희도 치보를 가려고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구글지도 검색했더니 숙소 바로 맞은편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가게 된 곳이 바로 본구라야 오코노미야끼 였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왕추천 하는 곳입니다. 


 11:30 ~ 23:30 (일  ~22:30) / 월요일 17:00~22:30)  

📞 +81 6-6211-8941

🏠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丁目5−9 2F

💵 카드가능

✅ 한국어메뉴판 / 구글예약 / 포장

 

📍 본구라야 오코노미야끼 찾아가기


📝 외관 및 찾아가는 길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처음에 갔을 때 그냥 무작정 찾아갔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거긴 야키니쿠 가게)

이렇게 생긴 간판을 찾고, 아니면 패밀리마트를 찾으신 다음에 가면 되는데.

(포르자호텔을 찾으셔도 맞은편에 바로 있어요)

 

밖에서 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당연히 같은 건물이니까 오코노미야끼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야키니쿠라서 쏘리쏘리하고 다시 나왔어요 😅

저 간판 기준 으론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오른쪽 사진 참조)

2층으로 올라가시면 본구라야 입구가 나와요. 

내부 분위기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갔어요.

다행이도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아.. 이거 실패하는거 아닌가? ' 싶었는데, 보니까 여기는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 것 같아요.

한국사람은 저희가 갔을 때 기준, 저희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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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예약 가능

구글지도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어요.

오사카 도톤보리는 어딜가나 웨이팅이 엄청나기 때문에 미리 갈 곳을 정해두었다면 예약 후 방문이 좋아요.

 

 

📝 메뉴판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는 두가지 스타일이 있어요.

저희는 메뉴판이 중복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 물어보니까 오사카스타일이 있고, 히로시마 스타일이 있다고 해요.

 

두가지 종류의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 오사카식 : 묽은 반죽에 재료를 섞어서 굽는 방식 (한장으로 판판하게 굽는 형태)

✅ 히로시마식 : 재료를 따로 구워서 합치는 방식 (구운 재료가 층층이 쌓여져 있는 형태)

 

저희는 오사카에 왔으니까 오사카식의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어요. 

 

 

그 외 메뉴

 

 주류 메뉴

메뉴판이 거의 백과사전이예요.

어찌나 종류가 많은지.. 저희는 그냥 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 하나씩에 맥주 먹으려고 들어왔다가 메뉴책자보고 깜짝 놀았어요.

이건 메뉴판이 아니라 메뉴책자라고 불러야할 것 같아요. 

 

📝 맥주

맥주는 아사히 생맥주가 나오더라구요.

와. 역시 일본 생맥주는.. 진짜 최고예요. 👍 

생맥주 사이즈는 두가지예요. 

진둥이는 작은거, 진남이는 큰거. 

이렇게 생맥주도 사이즈가 있는게 저는 너무 좋아요. 한국에서 355ml 맥주 한캔도 버거워하는 사람이라.. 

작은 용량으로 팔아주는거 너무 좋습니다. 

 

📝 야끼소바 (새우)

새우가 들어간 야끼소바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배가 그닥 고픈 상태가 아니라서 재료가 많이 들어간 메뉴는 고르지 않고 좀 라이트하게 주문했어요.

야끼소바는 약간 짭쪼름하면서 간장맛 나는 그런 음식이더라구요.

예전에 무슨 트럭같은 곳이나.. 축제 이런 데서 파는 음식 먹었을 땐 별로 맛이 없던 기억이었는데, 

야끼소바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닥 특별히 맛있는 거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일본 편의점 컵라면 비빔면이랑 비슷할 것 같아요. 

📝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해물) 👍

오코노미야끼도 야끼소바를 먹고나서 나온 메뉴라 그렇게 기대를 하진 않았아요.

근데 비쥬얼이 일단 오.. 뭔가 일본음식 먹는 느낌? 

피자처럼 잘라서 먹는건데, 한입 먹고 와..? 이거 맛있다 !! 

우선 양배추가 촉촉하고 가다랑어포에서 나오는 짬쪼름함과 감칠맛이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던데요? 

저 소스도 그렇고.. 

합이 정말 잘맞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 맥주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 

이럴거면 전날 꼬치구이 집을 가는게 아니라, 오코노미야끼 집을 왔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진짜 맥주랑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따로 써칭을 해서 온 곳은 아닌데, 진짜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 

너무 맛있었거든요.

이러면서 괜히 치보.. 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여기도 이런데 줄서서 먹는 치보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 

 

마무리

이거 마무리 사진 맞아요.

아직 안먹은 사진 같은데, 다 먹은 후 맞습니다.

정말 싹싹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이렇게 먹고 3,531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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